‘혼혈돌’ 쇼콜라, 한층 성숙해진 미니앨범 ‘I Like it’ 발매

입력 2011-12-1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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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로 다시 돌아온 ‘혼혈돌’ 쇼콜라가 첫 번째 미니 앨범 ‘I Like it’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15일 발매했다.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을 선공개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콜라의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 곡 ‘I Like it’을 포함, 기존의 파워풀한 댄스에 깊은 감성의 발라드까지 섭렵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총 5곡이 담겨져 있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의 작곡가가 작곡한 타이틀곡 ‘I Like it’ 은 21세기 음악 디지털 사운드가 첨부된 신선한 복고풍 댄스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의 가사와 중독성 있는 리듬 및 멜로디로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멤버 각각의 성숙하고도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이의 절실한 감정을 노래한 ‘하루만 더’ , 재즈풍의 발라드 ‘싫어 싫어’ , 짝사랑하는 여자의 심정을 애닯게 노래한 ‘너만을 보고 너만을 그리는’ 등 나이보다 성숙한 실력파 아이돌이란 기대에 부응하듯 댄스곡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멤버 각각의 파워풀한 보이스에 진하고도 감미로운 감성이 녹아있다.

쇼콜라의 새로운 변신에 누리꾼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무대다", "노래 정말 중독성 있다" 등의 기대를 표하고 있다.

쇼콜라의 컴백 무대는 오는 16일 KBS2 ‘뮤직뱅크’와 17일 MBC ‘쇼! 음악중심’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ㅣ파라마운트뮤직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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