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나혜원, 프로배구 별중의 ★

입력 2011-12-2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포츠동아DB

올스타 팬투표 1위…한선수, 4년연속 수상

올 시즌 프로배구 별중의 별로 대한항공 한선수(세터)와 흥국생명 나혜원(라이트)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2일 NH농협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결과 한선수와 나혜원이 최고 인기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12월10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올스타전 팬 투표는 총 1만8874명이 참가해 스타팅 멤버로 출전할 남녀부 BEST 7을 선정했다. 한선수와 나혜원은 각각 6,793표와 7,582표를 받아 최고 인기 스타로 선정됐다. 한선수는 4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나혜원은 현대건설 황연주(7,174표)를 408표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올스타전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