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종영된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정종철(좌)-한석규(우). 사진출처 | SBS 공식홈페이지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이하 뿌나)에서 옥떨이로 출연했던 개그맨 정종철이 한석규에게 반했다.
정종철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새해 첫 녹화에 참여, ‘뿌나’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정종철은 ‘뿌나’에서 했던 강아지 성대모사를 보이기도 했다.
또 그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한석규에 관한 질문에 “한석규의 로맨틱함에 반했다”고 촬영장 비화를 꺼냈다.
열심히 강아지 성대모사를 하던 그에게 한석규가 직접 “물 좀 드시고 하세요”라며 물을 건네 줬다고. 정종철은 직접 한석규의 성대모사를 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정종철이 출연하는 ‘도전1000곡’은 1월 1일 오전 8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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