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 이혼 아픔 극복? 데미무어와 상반된 새해맞이

입력 2012-01-0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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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만에 데미무어(49)와 이혼한 애쉬튼커쳐(33)가 산악 트레킹 사진을 공개했다.

애쉬튼커쳐는 1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악 자동차를 타고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산에서 트레킹.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안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데미무어는 1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디의 명언 “삶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보다 삶 그 자체에 더 많은 것이 있다”를 리트윗 했다.

데미의 트위터 글을 본 누리꾼 mrsku****은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혼 후 슬픔을 이기기 위해 치와와 3마리를 입양하는 등 다소 불안전한 모습을 보였던 데미무어와 달리, 애쉬튼커쳐는 지인들과 함께 편하게 여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애쉬튼커처는 동갑내기 작가 로렌 스카파리아(33)와 이탈리아 여행중에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1월 1일 외신들은 애쉬튼 커쳐가 로렌 스카파리아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으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2005년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들은 애쉬튼 커쳐의 외도로 2011년 11월 17일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출처|애쉬튼 커처 트위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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