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백지영-길-강타. 사진 | 스포츠동아DB, 정글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보이스 코리아’ 제작사 CJ E&M 측은 10일 “가수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가 코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4인의 코치를 대표해 신승훈은 “도전자들이 가진 능력과 개성을 살리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코치가 돼 도움을 주는 일이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돼 보이스 코리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월10일 첫 방송하는 ‘보이스 코리아’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첫선을 보인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한국 버전이다.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