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특집에서 은지원은 “이동국이 원래 예민해서 자리가 바뀌면 잘 못잔다더니 눕자마자 10초 만에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이동국 이근호) 현직 운동선수가 곯아 떨어질 정도면 ‘1박2일’이 정말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서진은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다”고 날카롭게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이 속한 근호팀은 잠자리 복불복배 족구대결에서 패배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야외취침을 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