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추위에 떠는 김유정 포옹 ‘매너男’

입력 2012-02-0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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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폭풍매너 사진

김수현 폭풍매너에 누리꾼들 “저 품에 안길수 있다면”

배우 김수현의 아역배우를 향한 폭풍매너가 화제다.

2월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극 중 이훤(김수현 분)은 자신을 쫓는 첩자를 따돌리려 운(송재림 분)과 함께 숲 속으로 뛰어가던 중 어린 연우(김유정 분)의 환상을 만나 숲 속을 헤매는 장면을 촬영했다.

당시 날씨는 하얀 입김이 나올 정도로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얇은 한복만 입고 있고 추위에 떨고 있는 아역 배우 김유정을 향해 걸어가 다정하게 안아줘 시선을 모은 것.

이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폭풍매너 정말 부럽네요, 저 품에 안길 수 있다면…”,“김유정이 김수현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폭풍 배려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 외에도 ‘해품달’ 주역들인 한가인, 김유정, 여진구 등의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 출처=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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