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조지훈, 12년 열애끝 4월14일 ‘품절남’ 된다

입력 2012-02-14 09: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지훈. 동아일보 DB

‘쌍칼’ 조지훈(38)이 4월 12년간 사귄 6세 어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조지훈 측은 결혼설 보도와 관련해 “4월 14일 오후 5시 30분에 여의도 KBS신관에서 결혼 한다”고 밝혔다.

조지훈은 당초 4월말이나 5월초 결혼을 생각했다가 결혼 보도들이 나오자 바로 날짜를 확정했다고.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보며 축가는 하하가 맡을 예정이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지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 동화구연 선생님 ‘쌍칼’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