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KOC)는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열(44)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조양호(63)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KOC 부회장은 기존 김정행 부회장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
KOC는 또 이날 대의원총회를 통해 가맹경기단체의 투표권을 단체당 1표씩 똑같이 행사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종전에는 55개 가맹경기단체 중 올림픽 종목인 35개 단체가 2장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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