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24시] 한화, 하주석 등 4명 ‘오키나와 졸업식’ 이색 행사 外

입력 2012-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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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1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사진제공 | 한화이글스

한화, 하주석 등 4명 ‘오키나와 졸업식’ 이색 행사


●…‘제1회 한화 이글스 오키나와 졸업식’이 21일 한화 스프링캠프 오전 훈련에 앞서 성대하게(?) 열렸다. 하주석 최우석 임기영 양성우 등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신인 네 명은 모두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고 한대화 감독이 대신 전해주는 모교 졸업장과 한화 김승연 회장이 준비한 훈련용 고글을 받았다. 한화는 이날 남해 2군 캠프에서 훈련 중인 신인 여섯 명에게도 똑같은 졸업식을 열어줬다.


한화, 요코하마에 1-6 완패…최진행 솔로포 위안

●…한화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와 연습경기를 치러 1-6으로 패했다. 한화 선발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배스는 1회에만 3실점 하는 등 부진했다. 최진행은 2회 요코하마 고바야시 히로시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 등 KIA 2차캠프 후발대, 오키나와 합류

●…이범호 등 KIA 2차 스프링캠프 후발대가 21일 오키나와로 합류했다. KIA는 22일부터 곧장 차탄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후 한화 SK LG 삼성 등 국내팀, 야쿠르트 요코하마 등 일본팀과 경기를 치르고 3월 13일 귀국한다.


무릎 수술 정대현, 일본 머물며 2주간 재활 매진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무릎 수술을 끝낸 롯데 정대현이 향후 10일에서 2주일 정도 현지에 남아 재활에 열중한다. 이후 정대현은 귀국해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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