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 사진제공=CJ E&M](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2/23/44277679.3.jpg)
방송인 마르코. 사진제공=CJ E&M
마르코는 23일 방송되는 XTM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에서 안시현과의 신혼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르코는 지난해 11월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했으며, 2008년에는 가수 손담비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마르코는 “떨어져 있으니 그러지 말고 합치자”라고 프러포즈를 했다며 신혼 때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는 남의 말을 들었다 쫓겨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남미에서 오랜 생활로 아직도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다”며 “4컷짜리 만화를 보면 상황별 정리가 잘 돼 있어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만화책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에서는 마르코를 포함, 가수 조성모, 야구선수 심수창과 이택근 등이 출연해 속내 깊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