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 사진 제공|MBC
MBC는 8일 “김연우가 ‘스탠바이’에서 아부쟁이 방송작가 김연우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1998년 가수로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김연우는 “모든 것이 처음이다.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스탠바이’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작으로,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다.
MBC는 ‘스탠바이’를 4월 초 방송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