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유환(왼쪽)과 가수 박유천(오른쪽). 국경원기자 onecut@donga.com
두 사람의 아버지는 최근 지병이 악화되어 이날 오전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맏아들인 박유천은 아직 아버지의 부고를 아직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페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이날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지병을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악화됐다”며 “장례 일정 등은 박유천이 귀국하는 대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ah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