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프로필 사진? 내가 봐도 누군지 모르겠다”

입력 2012-03-15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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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컴백을 앞두고 ‘예뻐진 외모’가 화제가 되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자두는 15일 트위터에 “이것 참. 생각해 보니 큰일입니다. 생활 속 제 포토 대장인 윤모양이 이래저래 잘 찍어 준 사진들 탓에, 또한 김영준 실장님의 매직 포토로 인해. 심지어 얼마 전 찍은 사진들은 정말 내가 봐도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암튼 사진과 다른 실상인지라 이거 원, 컴백하기가 두렵습니다. 후덜덜. 암튼 강두오빠(이 얼마 만에 불러 보는 이름인가!)의 쾌로를 기대하며 저 자두 역시 기분 좋게 곧 인사 올리겠습니다! 과한 칭찬들 무지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일 ‘더 자두’ 멤버였던 강두가 KBS2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자두 어디에 갔어? 나도 자두 안 본지 오래됐다.”고 말해 자두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이어 자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모습을 공개했고 3월 컴백을 알렸다. 또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자두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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