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조, 이진화 사망 추모글 “정말 아무것도 없네”

입력 2012-03-23 1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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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조가 이진화 사망 추모글을 남겼다.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보컬 이진화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가수 요조가 추모의 글을 남겼다.

요조는 이진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화. 갈게. 이따보자”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어 요조는 같은 날 오후 “슬픔에는 에너지가 없나 보다. 아무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네”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진화의 사망 소식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동료 이지린의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진화의 사망 원인은 심장병으로 알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지 성모병원에서 치러진다.

한편 이진화는 지난 2006년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퍼플드롭’, 2007년 3집 ‘베이비 러브’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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