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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신통한 괴짜 도롱뇽도사와 치매에 걸린 도롱뇽도사를 연기한 이병준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친필로 편지를 작성해 감동을 줬다.
이에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평소 인생선배로서 늘 자상한 말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는데 이번 노고치하의 편지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고 했다.
10부작으로 방영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웰메이드 시트콤으로 고정팬을 확보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병준은 송새벽,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한 영화 ‘아부의 왕’의 촬영을 마쳤으며 SBS플러스 ‘오마이갓’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