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영웅토스’ 박정석 은퇴

입력 2012-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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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영웅토스’ 박정석(사진)이 은퇴한다.

KT롤스터는 팀의 주장이자 베테랑 프로게이머 박정석이 4월 8일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은퇴식은 결승종료 후 별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요환 등과 함께 ‘4대천왕’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박정석은 2004년 KT프로게임단에 입단해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박정석은 “오랜 추억과 사랑이 있는 e스포츠를 떠나는 게 매우 아쉽지만 더 늦기 전에 다방면의 사회생활을 접해보고 도전해보고 싶었다. 많은 고심 끝에 힘겹게 내린 결정이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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