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남을 위한 바지 “아이디어는 좋지만 실용성은 글쎄…”

입력 2012-03-30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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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남을 위한 바지 화제. 사진 출처=해외 온라인커뮤니티

쩍벌남을 위한 바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쩍벌남을 위한 바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 바지는 평소 ‘쩍벌남’이라고 불리며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 버릇인 사람들을 위한 것.

다리 사이 신축성 있는 천을 덧대 아무리 다리를 벌려도 일정 부분 이상은 늘어나지 않도록 제작됐다.

양반다리 등 다리를 벌렸을 때 늘어난 천 위에 책이나 간식거리를 올려 놓을 수도 있다.

‘쩍벌남을 위한 바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하지만 좀 창피할 듯”, “디자인이 별로인데”,“아이디어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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