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방송된 ‘넝굴당’에서 강민혁은 오연서(말숙 역)의 허리에 자신의 상의를 감아주는 ‘매너 스킨쉽’을 시도하며 오연서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시크하게 다가가 허리에 옷을 매준 뒤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니 짧은 바지를 입고 뛰지 말라’는 작업 멘트와 함께 꽃미소를 날리자 오연서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강민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것.
지난 주에 방송된 13회 예고편에서 강민혁의 대사 “어, 내 여자친구다” 부분이 살짝 공개되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광앓이 시작’, ‘다음주 세광이 포텐 터지겠다’, ‘예고편 목소리! 콩닥콩닥”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었다.
13회 방송이 끝나고 강민혁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자체발광 피부에 긴 기럭지, 초훈남 ‘차세광’역에 그대로 녹아든 강민혁은 ‘귀요미’ 매력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넝굴당’ 14회에서는 강민혁의 드럼 연주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