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 ‘넝굴당’ 귀요미 등극 ‘女心 흔들’

입력 2012-04-08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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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13회에서 씨엔블루 강민혁(차세광 역)이 ‘귀요미’로 매력을 발산했다.

4월 7일 방송된 ‘넝굴당’에서 강민혁은 오연서(말숙 역)의 허리에 자신의 상의를 감아주는 ‘매너 스킨쉽’을 시도하며 오연서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시크하게 다가가 허리에 옷을 매준 뒤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니 짧은 바지를 입고 뛰지 말라’는 작업 멘트와 함께 꽃미소를 날리자 오연서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강민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것.

지난 주에 방송된 13회 예고편에서 강민혁의 대사 “어, 내 여자친구다” 부분이 살짝 공개되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광앓이 시작’, ‘다음주 세광이 포텐 터지겠다’, ‘예고편 목소리! 콩닥콩닥”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었다.

13회 방송이 끝나고 강민혁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자체발광 피부에 긴 기럭지, 초훈남 ‘차세광’역에 그대로 녹아든 강민혁은 ‘귀요미’ 매력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한편, ‘넝굴당’ 14회에서는 강민혁의 드럼 연주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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