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스포츠동아DB
9일 동아일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 씨(31)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조정신청서는 접수만 된 상태이며 아직 조정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26일 9세 연하의 무용학도 조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9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고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 “정말 잔인한 4월이다”, “결혼 소식 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다음달 7일 방영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늘’에서 주인공을 맡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