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2PM·2AM, 일본서 다큐영화 제작

입력 2012-04-11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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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2PM과 2AM. 사진제공|JYP엔터테이먼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2PM과 2AM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일본에서 제작된다.

두 팀의 소속사인 JYP엔터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과 2AM은 영화 촬영을 위해 10일 오전 일본으로 함께 출국했다. 두 팀은 이른 아침부터 도쿄 하네다공항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 약 1500여명에게 인사하며 2PM과 2AM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2PM과 2AM의 다큐영화의 제목은 ‘비욘드 더 원데이-스토리 오브 2PM&2AM’으로, 엠넷의 ‘열혈남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유명 퍼포먼스 보이밴드와 보컬그룹으로 성장한 형제그룹 2PM과 2AM의 이야기를 담는다.

작년 여름 일본에서 열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 ‘JYP네이션 인 저팬 2011’의 무대 뒷모습과 2PM, 2AM 등 각 그룹들의 일상, 또한 쉬는 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재밌고도 사실적인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PM과 2AM의 스케줄을 쫓아가는 밀착영상과 진솔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로 일본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디로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이들의 ‘지금’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2PM과 2AM의 영화 ‘비욘드 더 원데이-스토리 오브 2PM&2AM’은 6월 30일 일본 전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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