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숙과 전현무가 ‘옥문아’ 300회 특집에서 서로의 자리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예고한다.

29일 밤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00회 특집에는 ‘2025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전현무가 출연한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문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전현무까지 합류해 말 그대로 예능 전쟁이 된다.

김숙은 전현무의 출연과 관련해 “만나기는 쉽지만 남의 프로에 오지는 않으시는 분이다. 웬만하면 게스트를 안 하셔서 제가 개인적으로 밑작업을 좀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곧바로 “저는 가발 쓰고 김숙 자리 앉으면 되는 거냐”라고 받아쳐 김숙을 흔들었다. ‘시추 남매’의 자리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양세찬은 전현무의 초보 MC 시절을 폭로한다. 그는 “당시 현무 형이 갓 메인 MC를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패널이었던 내가 살짝 웃기면 현무 형이 조급해했다. 한 포인트라도 본인이 웃겨야 개운하게 다음 코너로 넘어가곤 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14년 만의 단독 토크쇼 게스트 출연과 김숙, 주우재, 양세찬의 무차별 공세가 맞붙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300회 특집은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