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사진출처｜강인 트위터
강인은 이날 경기도 구리 수도방위사령부 57사단에서 전역신고를 할 예정이다. 신체검사에서 2급 현역 판정을 받은 강인은 2010년 7월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신병교육을 받고 57사단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해왔다.
강인은 2009년 폭행 사건과 음주운전 사고를 잇달아 겪으며 자숙하다 자원입대했다.
강인의 전역이 다가오면서 그의 컴백 시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슈퍼주니어가 작년 8월 발표한 5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어서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활동 재개를 위한 몸 관리와 노래 및 춤 연습 과정도 필요하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의 팀 합류 시기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