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문대성에 일침… ‘친구 안 먹길 잘했다’

입력 2012-04-19 22: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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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스포츠동아DB

배우 김민준이 최근 박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를 비판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아대 95학번 동기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너무 창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트윗 글로 "같은 과 동기라죠...친구 안 먹길 잘했네요"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글 내용에는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이는 문 당선자를 비판하는 내용.

문 당선자는 동아대학교 95학번 출신.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은 ‘속이 다 시원하네~’, ‘문대성은 사퇴하라’, ‘문도리코는 복사집 개업하는게 어떤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문 당선자는 18일 "난 표절을 안했다. 박사학위를 준 국민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당초 탈당하려던 계획을 뒤집어 파문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스포츠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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