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공연에는 작은 폭죽 리본 하나에도 특별함이 있었다. 리본 하나하나에 동방신기의 사인과 인사말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공연 중 팬들 사이에서는 ‘리본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일본이었다. 오사카 교세라돔을 찾은 4만5천여명의 팬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질서를 유지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눈앞으로 다가와도 그들은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흥분한 표정으로 ‘토호신기’를 외칠 뿐이었다.
●…동방신기는 노래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일품이었다. 공연 중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멜로 연기는 팬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최강창민은 현재 일본에서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사카|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