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T, 이나영-이준-이태성 함께…방송은 언제?

입력 2012-04-27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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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이나영 특집으로 MT를 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현재 12주째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은 과거 촬영이 중단됐던 이나영 특집을 26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이나영을 비롯해 엠블랙 이준과 가수 데프콘, 배우 이태성 등 여러 게스트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MT를 떠났다.

오랜만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재개된 녹화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MT 자리에서 그동안 풀어놓지 못했던 예능감을 발휘하며 즐겁게 녹화에 임했다고.

하지만 이나영 특집이 언제 방송될 지 알 수 없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월30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녹화는 노조 측의 양해를 얻어 진행한 것이라 파업이 끝난 뒤에나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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