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치, 쇼케이스로 日 데뷔 ‘新한류돌 탄생하나?’

입력 2012-05-29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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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터치(TOUCH)가 일본 데뷔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터치의 일본 쇼케이스 'TOUCH 1st SHOWCASE in JAPAN'(터치 퍼스트 쇼케이스 인 재팬)가 도쿄의 '시부야 WOMB(움)'에서 열렸다.

터치는 오후 5시 부터 시작된 쇼케이스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난', 'Killin` Me', 'Rockin` The Club'을 비롯해 최근 공개한 신곡 '같이 걷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별로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꾸며졌다.

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철민'은 일본 가수 히라이 켄의 '瞳をとじて(히토미오 토지테)'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 '재욱'과 '선웅'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팝송 'Officially Missing You'와 'Just The Two Of Us'를 열창하고, 전혀 다른 분위기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도 멤버 '성용'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악수회와 사진 촬영회를 마련해 쇼케이스 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식을 치러낸 터치는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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