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내가 장쯔이 성상납 루머 배후? 절대 아니다”

입력 2012-06-0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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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장쯔이 성상납 루머’의 배후로 지목된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해명에 나섰다.

판빙빙은 지난 2일 새벽 3시께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3분 가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판빙빙은 이 영상에서 “정직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면서 “절대로 부끄럽고 창피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해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앞서 판빙빙은 소속사를 통해 장쯔이 배후설에 “말도 안 된다”고 밝혔었다.

이 동영상은 그녀의 팬클럽 ‘빙빙방방’이 지난 1일 창단 8주년을 맞아 판빙빙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 대한 감사 인사의 형식을 빌어 제작됐다.

한편 장쯔이는 성상납 루머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또한 홍콩을 통해 중국 하이커우(海口)의 영화제에 참석해 출국 금지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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