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더 뮤지컬 어워즈’서 남자친구 제프장 언급…어떤말 했나?

입력 2012-06-05 0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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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옥주현은 수상직후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옥주현은 “만약 (상을)받는다면 진짜 안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 난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원서를 사왔는데 함께 해석해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제프씨”라고 말했다.

제프는 옥주현이 2006년부터 만남을 갖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로 이번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옥주현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남우주연상은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조승우에게로 돌아갔다.

사진출처ㅣjtbc ‘더 뮤지컬 어워즈’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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