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잘 생겨 보인다.(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김혁민을 ‘괴뢰군’이라고 불렀다가 급 수정하며)
○감독들은 한 경기에 이단옆차기 2∼3번은 했을 겁니다.(넥센 김시진 감독. 선수들이 종종 자기 분을 못 이기는 경우에 대해 말하다 감독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리즈가 연속 볼넷 줄 때 김기태 감독의 심정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SK 이만수 감독. 전 날 경기에서 김태훈이 연속으로 볼을 던지자 답답했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