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의 이민정과 공유. 사진제공 | 본팩토리, 영화사 숲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경준(공유 분)은 다란(이민정 분)과의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둘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신혼부부처럼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벽에 진행된 이번 촬영에 두 배우는 각종 야채와 과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빅’의 공유. 사진제공 | 본팩토리, 영화사 숲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동네 마트에서 화보 찍을 기세”, “우리 동네 마트에도 저런 훈남 보내주세요. 매일 장 보러 갈게요”, “진짜 신혼부부라고 해도 믿겠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