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2’에서는 신동엽이 호스트로 나서 ‘19금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객석에 앉아있던 강유미가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이 잠시 웃더니 “바나나는 빨아먹는 과일이 아니다. 반드시 깨물어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곽현화는 지난 2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음미하듯 바나나를 먹는 사진을 게재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곽현화는 “난 그냥 바나나 먹은 건데 저한테 사진 내려라 뭐냐 시위하냐 가르치려 하냐 그러시는데 저 배고파서 바나나 먹은거잖아요”라고 해명했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유미의 표정이 진지해서 더욱 웃기다”, “역시 19금 토크의 신 신동엽”, “곽현화 바나나 사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