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가 담긴 숲 속의 공기를 매일 잠자리에서 맡을 수 있다면 어떨까. 수목은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천연의 향균물질을 발산한다. 도시의 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숲속에 들어가서 상쾌한 숲내음을 맡을 수가 있는데, 이러한 향기의 성분이 바로 피톤치드(phyton cide)다.
강력한 향균물질로 알려진 피톤치드는 자연이 주는 천연 항생제이며 보약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에는 종양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편백나무 침엽수림에서 요양하는 암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백애‘는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편백 나무를 활용하여 다양한 베개속 충전재3종 및 천연염색 베개피(황토, 그린, 핑크,한지) 4종을 출시했다. 문의 02-6403-7740, www.lovenamu.com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