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오픈 케이블카가 첫 운행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스위스 루체근 인근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 지역에서 ‘오픈 케이블카’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알려진 이 오픈 케이블카는 1,950m의 높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2.3km의 거리를 운행한다. 1초에 8m 속도로 운행하는 이 오픈 케이블카는 1회 운행 시간이 6분이며 한 번에 6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 오픈 케이블카는 상당히 높은 고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탑승한 승객들이 밑을 쳐다보면 공포심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픈 케이블카 운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무섭겠다”, “오금이 저릴 듯”, “그래도 한번 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