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 “학원 때문에 너무 바빠서”

입력 2012-07-0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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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 게시물 화제

‘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 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 되고 피아노도 가야 되고 미술도 가야 되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 갑니다”라고 적혀 있어 웃음과 동시에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선이 없어서 못간다는 건 초등학생 답다”, “얼마나 학원에 시달렸으면”, “초등학생 우주 못 가는 이유 마음이 짠하네”,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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