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경기대 교수가 오랜만에 신명나는 해설을 선보였다.
김영준 교수는 채널 A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 촬영에 참여해 ’막말 해설‘ 심권호와 함께 환상적인 콤비를 선보였다.
김영준 교수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빠떼루 줘야함돠’를 외치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해설로 스타가 된 바 있다. 애틀랜타 올림픽은 심권호가 48kg급 금메달을 획득한 대회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 날 녹화장에서 마음껏 막말 및 편파(?)해설을 환상의 콤비로 선보일 것을 다짐해 레슬링 경기를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자체평가전을 통과한 심권호, 김동성, 양준혁과 제 8의 멤버 여홍철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들의 불꽃튀는 대결은 오는 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채널 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주은희 기자 fotoj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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