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런던올림픽 특집편 무산

입력 2012-07-18 1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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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런던행이 무산됐다.

MBC 원만식 예능국장은 18일 오후 “오랜 논의 끝에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편 촬영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 준비는 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MBC노조가 17일 장기 파업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21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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