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 “유세윤 200원 제일 비싼 몸”

입력 2012-07-22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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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

개그맨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이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를 연다.

유상무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세윤! 장동민! 사인회! 친구들이 이제 돈 안주면 안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유료로 해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란 글과 함께 옹달샘 멤버들의 모습과 사인 가격이 적혀 있다.

특히 사인 한 장당 가격이 유세윤은 200원, 장동민은 150원, 유상무는 5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사인에 P.S 추가시 글자당 10원’, ‘수익금 전액은 흥청망청 술 마실꺼임’등의 글귀도 적혀 있어 등 웃음을 선사했다.

옹달샘의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는 다음달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유상무의 PC방에서 열린다.

한편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다운 기발한 발상이네요”, “돈 내고 사인받으러 갈 사람이 있을까요”, “사인 가격 책정 넘 웃기다”, “국내 최초 유료 팬 사인회 대박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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