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은퇴 기자회견 아직도 해? 外

입력 2012-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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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자회견 아직도 해? (LG 이진영. 최고참 최동수가 취재진과 꽤 오랜 시간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농담 삼아)


○처음에 봤을 때는 그동안 어떻게 내야수를 했나 싶더라고요. (두산 김진욱 감독. 내야수 최주환이 공수에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얘기를 하다)


○저, 그전까지 15타수 무안타였어요. (롯데 강민호. 24일 한화 류현진에게서 홈런을 빼앗았지만 기뻐할 수는 없다며)


○오승환 볼이 너무 좋아서 못 치겠더라고요. (SK 이만수 감독. 24일 삼성전 연장 10회 임훈에게 스퀴즈번트 사인을 낸 이유에 대해 얘기하면서)


○잘 생긴 걸로 따지면 강정호가 무조건 MVP네. (넥센 이택근. 강정호가 “같은 값이면 잘생긴 서건창이 신인왕을 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강정호는 평소에도 스스로 가장 잘 생겼다고 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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