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타히티,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생명나눔 실천’

입력 2012-08-01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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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타히티 (TAHITI)가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생명나눔 실천 본부는 오는 8일 타히티를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생명 나눔실천본부는 "타히티가 대국민적인 홍보를 도와 장기기증을 알리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청소년 등 젊은 세대에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8일 오후 1시 생명나눔 실천 본부 본부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이식 등록 기관으로 뇌사 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환자 돕기사업, 자살 예방센터 운영 등을 하며 의료복지사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걸그룹 타히티는 예은, 지수, E.J, 정빈, 민재, 다솜 등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24일 '투나잇'으로 데뷔했다.

타히티의 '투나잇'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선사하며 타히티의 음악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폭넓게 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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