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사유리 양딸 삼아…“기러기 아빠 생활 걱정해준다”

입력 2012-08-07 10:38: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흥국, 사유리 양딸 삼아…“기러기 아빠 생활 걱정해준다”
가수 김흥국이 방송인 사유리를 양딸로 삼은 이유를 공개했다.

김흥국은 8월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양딸 사유리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흥국 아내와 두 자녀는 유학을 위해 해외에서 9년째 생활 중 잠시 한국을 찾았다.

사유리는 김흥국 아내와 첫 대면 후 “(김흥국 아내가)이영애 닮았다. 미인이다”고 칭찬했다.

또 사유리는 김흥국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팅 하고 있는데 김흥국이 와서 자신을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더라. 처음엔 ‘누구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 다른 방송 게스트로 나와서 그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사유리를 양딸로 삼은 이유에 대해 “내가 기러가 아빠 생활 9년차 아닌가. 주로 혼자 있는다. 그런데 사유리가 남 같지 않고 아주 싹싹하고 예쁜 행동을 잘한다. 그리고 바쁜데도 내 걱정 해준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