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남은 선수들 응원 후 11일 귀국

입력 2012-08-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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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스포츠동아DB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수영스타 박태환(23·SK텔레콤)이 11일(한국시간)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태환은 당초 영국시간으로 7일 오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선수단 방침에 따라 일정을 늦췄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의 경우 10일 이후 각 종목 연맹 방침과 본인의 의사에 따라 귀국토록 했다.

박태환은 남은 기간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9일에는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6·25 참전용사비가 있는 런던 시내 세인트폴 성당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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