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과도한 설정사진으로 ‘연출돌’ 등극

입력 2012-08-09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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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TEEN TOP)이 연출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최근 공개한 타이틀 곡 ‘나랑 사귈래?’로 인기몰이를 중인 틴탑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촬영한 직찍사진을 공개했다.

틴탑은 ‘방학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의상 중 하나인 '스쿨 룩'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틴탑은 기획과 연출, 촬영을 나누어 맡아 리얼한 학생들의 유형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로 재연 연기를 선보였다.

책 안에 만화책을 숨겨 보다가 들킨 후에도 태연한 척 연기를 하고 있는 천지와 리키, 책상에 앉아 얼짱 각도를 유지하며 사진을 찍는 엘조, 수업시간 음악을 듣고 있는 창조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책상에 앉자마자 본격적으로 자는 연기를 하는 캡은 많은 공감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틴탑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현장을 담은 ‘스쿨오브락’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틴탑은 타이틀 곡 ‘나랑 사귈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티오피 미디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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