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 ‘얼마나 가기 싫으면…’

입력 2012-08-10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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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

‘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라는 제목의 그림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그림에는 목줄을 하고 있는 갈색 털의 강아지 한 마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강아지는 주인이 산책을 하기 위해 목줄을 억지로 끌자 뒷걸음질 치며 가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특히 그림과 같이 올라온 사진이 눈에 띈다. 실제로 갈색 털의 강아지 한 마리가 그림과 똑같은 상황을 재연한 것.

‘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봐 리얼하다”, “웃긴데 왠지 강아지한테 미안하네”, “‘주인님 이거놔요’ 하는 것 같아 웃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산책하기 싫었던 강아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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