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리장성 붕괴, 60년만의 폭우로 ‘와르르’

'중국 만리장성 붕괴'

중국의 만리장성이 계속된 폭우로 일부 붕괴됐다.

지난 6일 새벽 5시경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다징먼 구역에서 폭우로 인해 만리장성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관계 당국은 조속한 복구 조취를 내렸으며, 해당 붕괴 지역을 폐쇠하고 유실된 약 36ｍ 구간을 보수했다.

현재 만리장성이 붕괴된 구간은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잠정 폐쇄했으며 당분간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