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남-북-일은 하나다!” 정대세-유키-유스케와 즐거운 한때

입력 2012-08-13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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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차두리(32·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남-북-일 대화합을 선언했다.

차두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북일의 만남! 같이 고기 구워먹고 수다 떨고… 축구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정대세(28·FC쾰른), 오쓰 유키(22·보루시아MG), 타사카 유스케(27·vfl보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다들 티셔츠와 트레이닝복의 편안한 차림이다.

차두리는 혀를 비틀어 내민 채 익살스럽게 웃고 있다. 정대세는 강렬한 표정으로 엄지와 검지로 브이(V)자를 그렸고, '일본의 기성용‘으로 불린다고 소개된 유키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유스케도 편안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두리 완전 마당발인 듯”, “다들 즐거워보이네요”, “차두리 표정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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