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진발생
14일 낮 12시 1분께 일본 홋카이도 부근 해역에서 진도 7.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경 145.70, 북위 49.30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현에서는 진도 3 규모의 진동이 계측됐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일본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이 국내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지난 7월22일에도 진도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