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달걀송’ 히트 예감…종업 근육질 몸매도 눈길

입력 2012-08-20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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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지난 19일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달걀송’이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회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송을 선보이고 있는 ‘인기가요’는 지난 19일에는 청소년들에게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비에이피를 주인공으로 ‘달걀송’을 소개했다.

현재 활동 중인 ‘NO MERCY(노 멀씨)’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비에이피는 이번 ‘달걀송’에서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던 앙증맞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브레인 푸드’라고 불리는 달걀을 예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팀내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95년생 종업은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팔 근육과 식스팩이 뚜렷한 복근을 자랑하며 달걀 예찬론에 힘을 실었으며, 96년생인 젤로 또한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이지만 183cm라는 큰 키로 ‘달걀송’에 신빙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최근 ‘몹쓸 애교’라는 별명을 추가한 리더 방용국의 귀여운 표정과 ‘국악고 얼짱’ 출신의 힘찬이 맏형들로서 달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메인 보컬인 대현과 영재의 달콤한 목소리는 ‘달걀송’을 어린이 동요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팬들은 “오늘 진짜 짱이었어요. 달걀 4개나 먹었어요”, “당장 계란 사러 가야겠다”, “신의 선물 달걀, 신이 주신 선물 B.A.P’, ‘종업군 복근 허걱”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에이피의 귀여운 변신을 환영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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