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23일 데뷔 음반 ‘타이니지’ 발표

입력 2012-08-23 15:14: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제이민 도희 명지 민트)가 23일 데뷔 음반 타이니지(TINY-G)를 발표하고 가요계 공식 데뷔를 알렸다.

타이니지의 동명 타이틀 앨범 ‘타이니지’는 세븐, 씨스타, 거미 등의 음반에 참여한 프로듀서 로빈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남과 다른 나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즐기자’는 가사를 통해 키 크고 늘씬한 걸그룹 홍수 속에 결코 위축되지 않는 그녀들만의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다.

이 곡은 힙합에 흥겨운 비트를 가미한 현대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는 막바지 더위에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것으로 타이니지 측은 기대하고 있다.

타이니지는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시영·박재범 편에서 소개돼 ‘폴라리스’라는 곡을 통해 보컬 실력과 춤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데뷔 전부터 ‘도곡동 아이돌’로 이슈가 되며 가요계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