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김수현, 강도높은 동성 키스신 열연…‘파격’

입력 2012-07-11 15: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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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김수현이 파격적인 동성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도둑들’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수현의 키스신이 언론과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수현은 이번 영화에서 2번의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 먼저 자신이 짝사랑하는 예니콜(전지현)과의 키스신이고, 다른 한번은 카지노 매니저 (최덕문)의 키를 몰래 복제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동성 키스신을 선보이게 된다.

두 번의 키스신 모두 혀가 보일 정도로 강도높은 키스신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에서 김수현은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 역을 맡았다. 영화 ‘도둑들’은 스릴 있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전지현, 김혜수, 이정재 등 톱스타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일은 7월 25일.

사진출처│‘도둑들’ 예고 영상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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